바탕화면 사진가

우연. 짝 우 偶 그러할 연 然 우연이라는 단어에 짝이라는 뜻이 들어있다니... 꽃과 거미줄, 꽃과 나. 과연 짝이다. 약속을 하고 만나면 필연이고, 약속 없이 만나면 우연이다. 바람에 흩날리던 꽃이 거미줄에 걸린 것은 우연일까 필연일까. 그리고, 그것을 발견하고 카메라 셔터를 누른 나..

국화도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종류가 많습니다. 이것도 국화의 일종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 야트막한 산이라도 있다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지요. 언제봐도 고운 색과 단순한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해당화도 종류가 많습니다. 몇년 전 바닷가에서 만났던 해당화는 꽃잎이 크고 투박하며, 원색적인 빨강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만난 해당화는 서울대공원의 장미가든 안에 피어있는 꽃입니다. 꽃 안에 꽃이 들어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정교하고 아름다운 보석같습니다. 사진을 ..

코스모스의 계절 가을입니다. 이번 사진은 코스모스는 아니지만(아닌것같지만...) 유사하게 한들한들 피어있는 꽃입니다. 요렇게 코스모스처럼 피어있지요... 아래 사진은 매크로 렌즈로 확대해서 찍은겁니다. 하늘하늘 피어있는 모습도 이쁘지만, 가까이서 관찰해보면, 정교하고 풍성한..

[무료 바탕화면 사진] 백장미 가시 장미의 가시. 장미 종류별로 가시도 다양하더군요. 여러 의미를 가진 장미의 가시. 노래 가사말에도 종종 등장했었죠...

[무료 바탕화면 사진] 백장미 꽃사진입니다. 추석연휴,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길가에 핀 들풀임에도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 하나님이 길가에 핀 들풀도 입히시는데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라는 내용의 노래가사가 떠오르네요 하루중에도 참 많은 염려를 하고 살아가는 우리들이지만, 쓸데없는 염려가 많은게 사실이지..

꽃이 떨어지고 열매가 맺는 계절이 되었네요 . . *고해상도 무료 바탕화면 이미지입니다. *직접찍은 사진입니다. *바탕화면 용도로 자유롭게 사용하세요. - - ↑ 클릭하시면 큰사진이 팝업됩니다 ◇ 바탕화면 적용 해상도 ◇ ◎비율: 와이드 모니터 16:10 ◎이미지 해상도: 1920*1200 ◎적용 해..

그늘진 산밑에서 발견한 말라버린 들깨의 꽃입니다. 백과사전에 나온 들깨에 대한 설명입니다. 키는 90㎝까지 자라며 줄기는 네모지다. 꽃은 흰색이며 8~9월에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총상(總狀)꽃차례로 핀다. 꽃은 통꽃이지만 2갈래로 갈라져 양 입술이 조금 벌어져 있는 것처럼 보..

몽산포에서 청포대를 거쳐 드르니항까지 긴 산책길이 있습니다. 바로 솔모랫길. 몽산포 쪽에는 해당화가 많이 피어있네요. 철은 약간 지난듯이 시들어가는 모습인데요. 해당화의 신비한 암술과 수술의 모습입니다. . . *고해상도 무료 바탕화면 이미지입니다. *직접찍은 사진입니다.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