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탕화면 사진가

태양은 이미 수평선 너머로 몸을 감추었지만 태양 주변의 빛들이 대기권 안쪽으로 흘러 들어와 구름에 산란되어 하늘을 물들이고 있습니다. 바다와 땅은 하늘의 빛을 비추는 거울이 되고 있네요. . *고해상도 무료 바탕화면 이미지입니다. *직접찍은 사진입니다. *바탕화면 용도로 자유롭..

저 조그만 껍질 안엔 뭐가 들었을까... 살짝 집어서 뒤집어 봤더니 달팽이처럼 생긴 흐물거리는 녀석이 나타나더군요... 마치 모래위를 달리는 자동차에서 타이어 자국이 생기는 것처럼 느리지만 꾸물꾸물 기어가네요. 석양이 지면 해변을 온통 덮어버리는 엄청난 인구를 자랑하는 요녀..

몽산포에서 청포대를 거쳐 드르니항까지 긴 산책길이 있습니다. 바로 솔모랫길. 몽산포 쪽에는 해당화가 많이 피어있네요. 철은 약간 지난듯이 시들어가는 모습인데요. 해당화의 신비한 암술과 수술의 모습입니다. . . *고해상도 무료 바탕화면 이미지입니다. *직접찍은 사진입니다. *바..

몽산포 해변의 모습입니다. 모래사장과 갯벌의 중간 단계처럼 보이네요. 물기를 머금은 고운 모래벌판에 저녁노을이 거울처럼 비춰서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갈매기들이 서성거리고 있네요. 구슬처럼 흩뿌려져있는 것은 달팽이 처럼 생긴 일종의 소라종류인듯 하네요. 정확한 명칭은 잘 ..

태안반도의 국립공원인 몽산포입니다. 여름이 가고 점점 겨울이 다가 오네요. 몽산포는 다른 곳보다 백사장이 넓고 길어서 좋네요. 모래알이 굉장히 고와서 모래라기 보다는 점토에 가까운 것 같네요. 주변에 커다란 규모의 오토캠핑장과 정리가 잘 된 매우 긴 소나무 산책길이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