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두차례의 폭풍이 흘러간 뒤...
빛이 잘 드는 아파트 베란다를 지키고 있던.
두터운 잎만이 무성했던 포튤라카에
꽃이 피었습니다.
카멜레온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데
잎의 색상이 변하는 것과
해가 뜨고 짐에 따라서 벌어지고 좁아지는 꽃잎 때문인듯 합니다.
햇볕이 활짝드니 꽃잎도 따라서 활짝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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