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화단에 핀 카멜레온 ( 포튤라카 ) 여름이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두차례의 폭풍이 흘러간 뒤... 빛이 잘 드는 아파트 베란다를 지키고 있던. 두터운 잎만이 무성했던 포튤라카에 꽃이 피었습니다. 카멜레온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데 잎의 색상이 변하는 것과 해가 뜨고 짐에 따라서 벌어지고 좁아지는 꽃잎 때문인듯 합니다. 햇볕이 활.. 크기별/4:3 가정용 2010.09.19
개울에서 만난 피래미의 치어(어린 물고기) 속리산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개울물에서 1급수에서만 사는 물고기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누구의 아기인지 모르지만, 치어 수십마리가 사람무서운줄 모르고 개울에 담근 다리 주위로 몰려들었습니다. 손으로 물을 움켜 뜨니 한마리가 잡혔습니다. 너무나 귀엽습니다. 크기별/4:3 가정용 201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