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숲에서 만난 아기 풍뎅이 요즘 찬바람이 아침저녁으로 불고있지만, 아직 공원가의 풀숲은 푸른빛이 남아있습니다. 아주 작은 풍뎅이를 풀숲에서 보았습니다. 아마도 풍뎅이 말고 저만의 이름이 있겠죠? 문외한인 저의 눈엔 그저 풍뎅이로 보이네요 하하하;;; 날개껍질이 얼마나 반들거리는지 사진을 찍는 저의 모습이 비추이.. 크기별/4:3 가정용 2010.10.04
맥문동의 씨가 떨어지는 계절 - 안양 세무서에서 9월...맥문동의 씨가 영그는 달입니다. 녹색의 얇게 솟는 잎과 보라색의 꽃대와 꽃이 신비한 느낌의 색깔을 이루어 조경수로 인기가 많은 맥문동. 안양 세무서의 뜰에서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씨가 영글어 많이 떨어지고 몇 개 안남은 씨가 붙어있네요. 개미들은 무심히도 아직 남은 꽃에서 먹이를 .. 크기별/4:3 가정용 2010.10.01
가을의 전도사 잠자리, 삼덕공원에서 만나다 잠자리의 계절이 왔습니다. 삼덕공원의 조깅로를 두르는 밧줄 위에 잠자리 한마리가 앉았습니다. 가을의 시원하게 푸른 하늘위로 당장 날아가버릴 것만 같습니다. 크기별/4:3 가정용 2010.09.26
베란다 화단에 핀 카멜레온 ( 포튤라카 ) 여름이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두차례의 폭풍이 흘러간 뒤... 빛이 잘 드는 아파트 베란다를 지키고 있던. 두터운 잎만이 무성했던 포튤라카에 꽃이 피었습니다. 카멜레온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데 잎의 색상이 변하는 것과 해가 뜨고 짐에 따라서 벌어지고 좁아지는 꽃잎 때문인듯 합니다. 햇볕이 활.. 크기별/4:3 가정용 2010.09.19
개울에서 만난 피래미의 치어(어린 물고기) 속리산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개울물에서 1급수에서만 사는 물고기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누구의 아기인지 모르지만, 치어 수십마리가 사람무서운줄 모르고 개울에 담근 다리 주위로 몰려들었습니다. 손으로 물을 움켜 뜨니 한마리가 잡혔습니다. 너무나 귀엽습니다. 크기별/4:3 가정용 2010.09.09
나비의 계절 연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바깥 나들이를 줄이게 되네요. 몇일 전에 찍어두었던 사진들을 몇 장 훑어보다가... 나비사진을 찾아내었습니다. 이렇게 싱싱하게 피었던 꽃이 이제는 비에 맞아서 그런지 꽃잎이 많이 상해가고 있습니다. 올해 나비의 계절은 떠나가고있는 것인가요... 크기별/4:3 가정용 2010.08.28
한강의 풍경 - 63빌딩의 야경 찬란하게 빛나는 인간의 문명. 인간이 만들어내는 여러 색의 빛들이 어둔 밤의 한강을 수놓습니다. 여의도 63빌딩과 그 앞을 지나는 원효대교의 모습입니다. 크기별/4:3 가정용 2010.08.25
한강의 풍경 - 원효대교의 야경 하얀 불이 밝혀진 원효대교의 끝으로 마포구와 용산구의 모습이 보입니다. 유람선은 제자리에서 방향을 바꾸는 중입니다. 크기별/4:3 가정용 2010.08.23